한국지방행정학회

학문연구와 성찰을 통해 지방행정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 방향과 대안을 찾아가는 학술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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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회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한국지방행정학회는 학문연구와 성찰을 통해 지방행정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 방향과 대안을 찾아가는 학술단체입니다. 학계의 전문가와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서 지위와 분야별 정체성 확립에 기여했습니다. 나아가 학문적 성과와 지방행정 분야의 위상제고에 보다 적극적인 회원들의 노력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지방자치가 본격화 된지 30년이 되었지만 지방의 행정환경은 여전히 중앙정부에 종속적이고 의존적입니다. 그나마 최근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대폭적인 권한 이양을 예고하여 분권과 자치에 대한 지자체와 주민들의 여망에 부응하고 있는 점은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자치권 및 재정확충을 위한 지자체의 책무가 커지면서 보다 성숙된 자치기반 조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습니다.

제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서 지방행정의 역할이 무엇인지 보다 큰 그림을 설계해야 합니다. 교통발달과 ICT혁명으로 도시 간 연계성(mega city) 확대와 효율적인 지방행정시스템 구축도 주요 논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국가적으로 심각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을 극복할 수 있는 적실성 있는 대안도 필요합니다. 개정 지방자치법에 따른 각급 지자체의 준비와 자치경찰제의 시범실시 등 서로 다른 행정환경에서 대응방안을 적극 모색해야할 시점입니다.

코로나19로 황폐해진 지방의 사회 환경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안정을 위한 범국가적 대책과 함께 지자체의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됩니다. 재난상황으로 심화된 양극화와 서민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우리 주변의 사각지대는 점점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수도권 집중완화 및 분산을 강조했지만 관련 정책부재로 지역경제는 파탄되었고, 팬데믹 이후 재편되고 있는 산업구조는 지방과 중소기업에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지방행정의 각종 이슈에 대한 숙의와 당면 과제별 해결방안 모색에 학자 제현 및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해 봅니다.

우리 학회는 다양한 지방행정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을 근간으로 다양한 사회현상을 연구하는 인접 학문과 교류를 확대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지역별 거점구축과 전국적인 회원 확충에 힘쓸 것이며, 각 지자체별 관심사를 적극 수렴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겠습니다. 다양한 전공의 신진학자들과 대학원생을 비롯한 후학들의 등용문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학계의 원로 및 저명 학자들을 초청하여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지혜를 모우겠습니다. 무엇보다 지방행정의 직접 수혜자인 지자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방행정 연구학자 제현들이 공존할 수 있는 저명 학회로서 발돋움하겠습니다.

본 학회의 도약과 성공적인 운영은 집행부의 헌신적인 노력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가능할 것입니다. 코로나19의 조속한 퇴치와 회원들의 대면 화합을 기다리며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1월
한국지방행정학회장 김 진 욱 拜上